[여행스케치=서울] 말썽꾸러기 첫째도, 주의력 빵점 둘째도 천상 순둥이로 변하는 이곳! 우리 아이 방글방글 웃음 짓게 만드는 마성의 키즈카페를 소개한다.
① 고마워 토토
편식은 굿바이, 올바른 식습관은 헬로우! 유년시절 우리 모두의 친구였던 ‘흙’이 언제부턴가 도심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안타깝다…는 소리는 뚝!
서울 삼성동과 성남 분당구, 경남 진주 그리고 울산까지 총 4곳에 둥지를 튼 ‘고마워 토토’는 제철 채소를 캐고, 채소즙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며, 요리해 맛보는 시간으로 자연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준다.
쿠팡 또는 티켓몬스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보호자 동반 1인 2만2500원, 2인 3만7000원. 홈페이지 www.tototown.net
② 노랑카페
재미와 실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공예체험 키즈카페를 소개한다. 서울시 서초구에 자리한 노랑카페는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예체험을 진행한다.
카페에 진열된 양초, 자, 인형, 쿠션 등등 다양한 소품들 중 맘에 드는 것을 고르면 전문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 하에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어 손재주 없는 아이도 안심이다.
사전 예약 시 소그룹 파티나 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예체험비는 1~3만원 선이다. 홈페이지 www.norangcafe.com
③ 베이비엔젤스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회원제 수영교실 ‘베이비엔젤스’는 아직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을 위해 미열을 보이는 아이의 출입을 철저히 제한하고 있으며,
단계별 수영 프로그램과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를 위한 1인 풀장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초보 아빠 ·엄마의 부담을 덜어준다.
서울 강동홈플러스점, 인천 청라홈플러스점, 일산 킨텍스점, 부산 광복롯데점 등 전국 16개 매장 중 가까운 곳을 찾아 방문해보자. 홈페이지 www.playtime.co.kr
④ 옥스포드타운
우리나라 대표 블록 제조업체인 옥스포드가 자사 제품을 한데 모아 키즈카페를 열었다. 아이가 설명서만 보고도 블록 작품 하나를 근사하게 완성할 수 있는 체험존,
대형 놀이기구를 갖춘 플레이존, 3살 미만 영아를 위한 베베존 등에 신제품을 계속해서 추가하기 때문에 몇 번을 재방문해도 질리지 않는다. 2시간 이용에 어른 2000원, 어린이 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