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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이달의 전시회] 빛과 음악의 하모니 속으로
[이달의 전시회] 빛과 음악의 하모니 속으로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6.04.07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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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사이드:빛과 음악의 축제

[여행스케치=서울]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문화생산의 거점 장소 ‘문화역서울 284’에서 빛의 하모니를 감상하자. 근현대사의 역사를 온전히 품은 서울의 명소와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반 고흐와의 필연적 만남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전에 없던, 앞으로도 없을 유일무이한 사건이다.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가 남긴 130여 년 전 명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해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다. 그가 남긴 주옥같은 작품이 미디어 프로젝션에 투영되는 순간 반 고흐의 심연을 헤매던 소용돌이는 고요했던 관람객 마음에 예측할 수 없는 파문을 일으킨다.

특히 액자 속 풍경을 태블릿으로 촬영하면 해당 사진이 실제 반 고흐 사진으로 변환되는 ‘고흐의 아뜰리에 증강현실 체험’, ‘삼성 Gear VR’을 착용하고 반 고흐가 그렸던 <밤의 카페> 그림 속을 거닐 수 있는 ‘밤의 카페 가상현실 체험’ 등의 체험 거리로 그의 험난하고 치열한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다. 4월 17일까지.

Info 반 고흐 인사이드:빛과 음악의 축제

일시 ~4월 17일까지
장소 문화역서울 284
관람료 어른 1만 5000원, 어린이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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