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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참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참여
  • 민다엽 기자
  • 승인 2023.10.1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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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유산 관광 및 국내 여행 활성화 기여

객실 기부 및 여행 콘텐츠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나타나

문화재지킴이 1호 기업으로 2005년부터 문화재 보호 및 가치 홍보
 ‘관동풍류의 길’ 코스인 강릉 선교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여행스케치=서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해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방문 코스를 구성해 방문자 여권 투어’, ‘스토리텔링 투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어는 1023일부터 1231일까지 진행된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76가지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10개 코스로 나눠 구성했다. 공주부여논산익산의 유적지를 연결한 백제 고도의 길’, 조선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왕가의 길등이 있다. 특히 왕가의 길코스는 더 플라자를 거점으로 경복궁, 창덕궁, 종묘 3곳의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이처럼 전국에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문화유산에 인접한 이점을 활용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더 플라자 외에도 한화리조트 경주산정호수 안시제주 총 4곳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방문자 여권을 프런트에서 수령한 뒤 인근 문화유산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어 프런트에 인증하면 전통문양(호랑이) 수건 세트등의 캠페인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여권의 경우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의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제작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들이 덕수궁 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들이 덕수궁 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다음으로 스토리텔링 투어는 12일 투어와 반나절 워킹 투어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그중 12일 투어는 한화리조트 경주를 거점으로 대릉원,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 가이드와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미니 캐리어(레디백)를 증정한다.

일정은 10월 둘째 주, 셋째 주 주말이며 트레블레이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객실을 기부하고 참가자들은 관광지 입장료와 교통비, 가이드 섭외비 등의 프로그램 진행 비용만 지불하면 참여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문화유산 보호와 함께 당사의 자원을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여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재지킴이 1호 기업이자 레저&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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