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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흐드러진 꽃대궐에 취하는 봄의 향연, 광양 매화축제
흐드러진 꽃대궐에 취하는 봄의 향연, 광양 매화축제
  • 노규엽 기자
  • 승인 2024.03.07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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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광양 매화축제가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광양시청
제23회 광양 매화축제가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광양시청

[여행스케치=광양] 23회 광양 매화축제가 3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봄축제의 서막을 연다.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꽃이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먼저 K-문화의 원조인 사군자를 테마로 광양(매화), 담양(대나무), 함평(국화), 신안(난초) 4개 시군이 협력해 사군자테마관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쾌적한 축제장 운영을 위해 개최 최초로 축제장 유료화(전액 지역상품권 환원)와 차 없는 거리 등을 시도한다. 아울러 매화 꽃 흩날리는 매화 팜파티, 섬진강 12일 캠핑, 매화 하이볼 체험, 나만의 공간-매화나무아래, 매실 담아 광양도시락, 섬진강 꽃배 타기, 섬진강 맨발(얼음길) 걷기 등 광양 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초가집, 정자, 연못 등이 꽃대궐과 조화를 이루는 청매실농원 행사장을 찾아 향긋한 매화향과 싱그런 봄바람, 그리고 지역 특산물들도 만나보는 행사를 즐겨보길 바란다.

올해 축제는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광양시청
올해 축제는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광양시청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해주는 축제장 유료화와 차 없는 거리 등으로 쾌적한 축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광양시청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해주는 축제장 유료화와 차 없는 거리 등으로 쾌적한 축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광양시청

Info 광양 매화축제
일시 38~317
장소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155 청매실농원 및 섬진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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