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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한국 알리는 149명의 외국인 명예기자단
한국 알리는 149명의 외국인 명예기자단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6.12.1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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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유럽·동남아·아프리카 등 41개국에서 활동

[여행스케치=서울]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다양한 올림픽 관련 행사를 알리고 싶습니다.”

평창올림픽에 관심을 보이는 독일의 엘리나 쿠비츠키(Elena Kubizki)씨를 비롯해 미주, 동남아, 아프리카 등 41개국 149명이 본격적인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

해외문화홍보원은 16일 서울 용산국 국립한글박물관 대강당에서 '제6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기자단으로 선발된 파키스탄의 마지드 무스타크(Majid Mushtaq) 씨는 "영상과 웹툰으로 한국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이카트리나 안(Ekaterina An)씨는 "한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라며 "한국과 관련된 생활 도움말(팁), 다양한 행사, 교육 기회, 관광 등 한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한국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들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으로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의 독도와 울릉도, 부산, 통영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이들 명예기자단은 내년 한 해 동안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www.korea.net)과 영문블로그 더코리아블로그(http://koreanetblog.blogspot.kr/), 코리아넷의 누리소통망(SNS)인 페이스북 코리아클리커스(https://www.facebook.com/KoreaClickers)를 비롯해 유튜브, 웨이보, 유쿠, 개인 누리소통망(SNS) 등에 한국 관련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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