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해양 생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여행스케치=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겨울 시즌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중 포토 저널리스트인 박수현 기자의 특강 '생명의 바다에서 건져올린 이야기들'이 1월 14일, 21일, 2월 4일에 열려 바다 속 세상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이한다.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수조 만들기’가 있다. 스스로 수조를 만들어 그 안에 화려한 지느러미를 지닌 해양생물 ‘베타(Betta)’를 키워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산질병관리사와 함께 해양생물을 진료하고 치료해보는 프로그램인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와 아쿠아리움에서 하룻밤 캠핑을 하며 수조 속 해양 생물들을 만나는 ‘나이트 아쿠아리움’ 등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바다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길러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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