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시 산책] 일제의 흔적을 넘어 문화예술의 도시로~ 지붕 없는 박물관 목포 원도심 [도시 산책] 일제의 흔적을 넘어 문화예술의 도시로~ 지붕 없는 박물관 목포 원도심 [여행스케치=목포] 목포는 이야기가 많은 도시다. 서남해로 나가는 항구이자 호남선의 종착역이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아픈 역사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리고 해양레포츠 요트와 유람선이 있는 항구다.네덜란드 건축가가 설계한 목포 거리들목포역에서 내려 도보로 10분도 안 걸리는 곳, 목포 오거리에서 가까운 옛 목포경찰서 맞은편에 ‘민어의 거리’가 있다. 사계절 민어요리를 판매하는 전문점이 예닐곱 집 정도 된다. 이곳에서 목포원도심이 시작된다고 말한다.“옛날에 이곳은 바다였는데 일제 강점 트레킹여행 | 박상대 기자 | 2024-02-13 16: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