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춘을 다시 쓰다, 옛 화랑대역 청춘을 다시 쓰다, 옛 화랑대역 [여행스케치=서울] 의 목적지는 '오월의 내 사랑이 숨쉬는 곳'이었다. 그 시절 못 견디게 아름다운 청춘들을 춘천으로 실어 나르던 경춘선은 2010년 12월,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서울시내에 남은 경춘선의 마지막 역이었던 옛 화랑대역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철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스라한 경춘선의 흔적을 돌이켜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청춘열차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서울 청량리와 강원도 춘천을 잇는 경춘선은 2010년 12월 폐선 될 때까지 70여년 동안 수많은 이들의 인문학여행 | 권다현 여행작가 | 2022-01-13 05: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