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집②] 마음을 설레게 하는 통영 3색 봄맛 [특집②] 마음을 설레게 하는 통영 3색 봄맛 [여행스케치=통영] 봄은 바다에서 먼저 온다. 햇살 머금은 바다의 윤슬이 노래할 때면 그 아래에선 봄의 전령들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풍요로운 바다를 품고 있기에 남보다 한발 앞서 봄을 만날 수 있는 곳, 통영이다.중장년층들만 아는 사실, 통영시는 사실 통영군과 충무시가 합병하여 탄생한 도농복합도시 이름이다. 유명한 충무김밥도 충무시의 명물이었다. 통영이나 충무는 모두 호국수호의 상징과도 같은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를 줄인 통영이라는 지명이 나왔고 충무 역시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이기 때 체험여행 | 김수남 여행작가 | 2024-02-13 09:01 어머니가 떠오르는 ‘국민 생선’ 고등어 어머니가 떠오르는 ‘국민 생선’ 고등어 [여행스케치=부산]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고등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구이는 빛깔과 냄새만으로도 군침을 자극하는 대한민국 대표 ‘밥도둑’이다.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조력자인만큼 생산량 안정화를 위해 TAC 어종으로 분류해 관리되고 있다.고등어는 맛 좋고 값도 싸서 예로부터 ‘국민 생선’으로 불렸다. 전국 어디를 가도 고등어 음식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그 물량의 80~90%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에서 나온다. 부산을 대표하는 시어(市魚)이자 부산 서구를 대표하는 구어(區魚)가 고등어일 정도.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17-10-13 18: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