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광석의 노래와 이상화의 시가 흐르는 거리 - 대구 골목길 투어 김광석의 노래와 이상화의 시가 흐르는 거리 - 대구 골목길 투어 [여행스케치=대구] 정감있는 경상도 사투리와 함께 미로같은 골목, 북적이는 시장 등으로 아기자기한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대구를 꼽는다.아름다운 노랫말과 음악이 함께하는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대구 출신의 음유시인 고 ‘김광석’의 삶을 테마로 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김광석을 그리워(miss)하는 길이면서 방천시장 옆 어둡고 슬럼화됐던 공간을 다시 그린(draw) 길이다.'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신천 둑길을 따라 약 350m의 길에 고 김광석의 모습과 노랫말이 이색적인 벽화와 함께 그려져 있어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 체험여행 | 황병우 기자 | 2019-06-25 12:50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⑪] 금호강 만난 낙동강은 계속하여 남으로 남으로 흐른다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⑪] 금호강 만난 낙동강은 계속하여 남으로 남으로 흐른다 편집자 주평생을 산천을 걸으며 보낸 ‘길 위의 인문학 우리 땅 걷기’ 신정일 대표는 낙동강을 세 번째 걷는다. 지난 2001년 9월, 517km의 낙동강을 걸었으며, 그로부터 여덟 해가 훌쩍 지난 2008년 60여 명과 함께 이 길을 걸었다. 다시 10년이 흐른 지난 2월부터 1년간의 일정으로 ‘우리 땅 걷기’ 회원 90여 명과 함께 ‘낙동강 1300리 길’을 걷고 있다. ‘신정일의 1300리 낙동강 걷기’라는 제목으로 낙동강 걷기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여정을 연재한다.[여행스케치=달성] 한 발 한 발 걸어서 천리, 만리를 걸어간다. 트레킹여행 | 신정일 (사)우리 땅 걷기 대표 | 2019-01-11 08:35 물 흐르듯 느긋하게, 낙동강변 산책 물 흐르듯 느긋하게, 낙동강변 산책 [여행스케치=대구] 잔잔한 강물을 따라 나룻배가 떠다니고 인근 주막에 모여 사람들이 술잔을 기울이는 풍경은 그저 옛 이야기일까? 2013년 대구 달성군의 사문진나루터의 주막촌이 새롭게 개장하면서 그 이야기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낙동강변을 따라 산책을 하고 주막에 들러 요기도 해보자.사문진주막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커다란 팽나무다. 약 500여 년 동안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았던 팽나무는 사문진나루터에 큰 홍수가 났을 때 배를 묶어두는 선착장 역할도 했다.지금은 팽나무를 빙 둘러 울타리가 쳐져 있고 울타리 새끼줄에 하얀 종이들이 바람에 나풀거린다. 사람들의 소원이 적힌 종이들이다. 근처에 종이와 펜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소원을 적어 걸어둘 수 있다.팽나무를 지나 인문학여행 | 유은비 기자 | 2017-06-06 13: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