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산물 찾아가는 전남여행 ①] 우럭 대신 새이름 찾아 나타난 국민 생선, 조피볼락 [수산물 찾아가는 전남여행 ①] 우럭 대신 새이름 찾아 나타난 국민 생선, 조피볼락 [여행스케치=신안] 서해에서 남해까지 목포·완도·여수 어느 수산시상에서나 볼 수 있는 생선, 웬만한 횟집 수조에서는 사계절 볼 수 있는 생선 우럭. 회와 매운탕으로 인기 있는 국민 생선 조피볼락이 옳은 이름이다.압해도 송공항 바닷바람과 조피볼락우럭은 우리가 쉽게 먹는 생선 이름이지만, 사실은 옳은 이름이 아니다. 어류학자들은 조피볼락이 옳은 명칭이라고 한다. 조피볼락에서 ‘조피’는 거칠거칠한 껍질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고, ‘볼락’은 수많은 양볼락과 물고기를 뜻한다. 조피볼락은 껍질이 거친 볼락류 검은 물고기를 칭한다.신안군 흑산면은 맛여행 | 박상대 기자 | 2023-08-14 11:53 [수산물 따라가는 전남여행] 살이 통통 찐 봄철 대명사, 무안 뻘낙지 [수산물 따라가는 전남여행] 살이 통통 찐 봄철 대명사, 무안 뻘낙지 [여행스케치=무안] 봄 주꾸미, 가을 낙지란 말이 있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이다. 가을 낙지는 부드럽고 봄 낙지는 쫄깃하다. 신안과 무안에서 뻘낙지가 올라온다는데….뻘낙지의 고장 무안에 다녀왔다.갯벌의 미네랄과 풍부한 먹잇감들낙지는 사는 곳이 일정치 않다. 갯벌에서 일생을 사는 낙지도 있고, 깊은 물 바위틈에서 서식하는 낙지도 있다. 갯벌 낙지는 머리가 갈색이고, 바위틈 낙지는 머리가 불그스름하다. 낙지가 서식하는 곳에 따라 낙지를 잡는 방식이 다르다.잡는 방식에 따라 낙지 이름도 달라진다. 깊은 물에 사는 낙지는 낚시로 맛시장멋골목 | 박상대 기자 | 2023-04-13 09:01 [국가중요 어업유산 따라가는 여행] 갯벌에서 황금 수산물을 캐내는 어촌 이야기,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 [국가중요 어업유산 따라가는 여행] 갯벌에서 황금 수산물을 캐내는 어촌 이야기,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 국가중요 어업유산이란?산업화 이후 어촌자원과 어업생태계가 훼손되거나 방치되어 후대에 제대로 전해지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유한 자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자원을 보호·계승하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어업 및 어촌의 자원은 식량공급, 아름다운 경관, 어업생태계 기능보존, 전통적인 어업문화라는 중요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가중요 어업유산(11종)을 선정하여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여행스케치는 계절에 맞춰 어업유산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제6호인 무안·신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2-04-11 13:02 [서해안 맛기행] 다리가 세 개라 세발낙지라고? 무안 세발낙지 [서해안 맛기행] 다리가 세 개라 세발낙지라고? 무안 세발낙지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무안] 다리가 세 개?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땡- ’이다. 낙지 다리는 맛집 | 김연미 기자 | 2004-11-05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