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호 표지이미지
여행스케치 5월호
한국국제관광전 첫 출사표
한국국제관광전 첫 출사표
  • 김샛별 기자
  • 승인 2016.06.10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메이카, 라트비아, 페루 등 최초 참가 부스들 '관심 가네'

[여행스케치=서울] ‘4일간의 똑똑한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개최된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자메이카, 라트비아, 페루 부스가 최초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먼 나라로 느끼는 자메이카, 친숙한 여행지가 되었으면"

자메이카 천혜의 자연과 레저 여행지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헬렌 엘리슨 미노트(Hellen Allison Minott) 관광홍보 담당자는 “한국 사람들은 자메이카를 밥말리, 우사인볼트, 커피 등으로 잘 알고 있지만 자메이카에 대해서는 실상 잘 모르는 것이 아쉬웠다”며 “자메이카는 미국에서 매우 가까운 나라”라고 소개했다.

헬렌은“뉴욕에서 자메이카까지 비행시간은 5시간”이라며 "자메이카가 보다 친숙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소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 한국국제관광전에 첫 참가한 페루 부스. 페루를 대표하는 라마 인형들이 시선을 잡아끈다.

페루하면 떠올리는 라마 인형들과 토속 상품들이 걸려 있는 페루 부스에서는 페루 여행을 한 이들의 여행사진들이 벽면 가득 빼곡하게 걸려 있어 당장에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게 한다. 

페루 여행 일정을 상담해주는 이현빈 페루 투어 총괄매니저는 “현재 페루는 중년과 노년 세대가 가장 많이 여행을 하는 추세"라며 "페루에는 다양한 볼거리만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아 젊은 여행객들이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은 오는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소인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트파 홈페이지(www.kotfa.co.kr)  또는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02-757-6161)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