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12일 발표한 항공권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키나와의 경우 2달 전에 구매할 경우 최대 68%까지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리히, 샌프란시스코 항공권은 가을에 구매하는 것이 비교적 저렴하며, 출국일로부터 3~5달 전에 구매하면 최대 51%까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의 경우 6개월 전에 구매할 경우 최대 56%, 싱가포르는 3개월 전에 구매하면 최대 46%가 적용되며, 로마의 경우 3개월 전에 구매하면 최대 39%의 할인이 가능하다.
항공료가 저렴한 시기는 로마·뉴욕이 3월, 홍콩·싱가포르는 4월, 시드니는 6월, 샌프란시스코는 10월, 취리히·오키나와는 11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016년 1월부터 2017년 3월 말까지 카약에서 이루어진 항공권 검색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항공권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1인 왕복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은 여러 여행 사이트들을 검색하여 여행객들이 본인에게 딱 맞는 항공권, 호텔, 렌터카 및 휴가 패키지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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