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롯데관광개발 등 관광업계 30년 경력
[여행스케치=서울] 문화체육관광부는 초대 관광정책실장에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한 황명선(59)씨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황명선 신임 실장은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 한국지역본부장을 거쳐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를 지냈다. 황 실장의 앞으로 관광산업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기반으로 국내 관광활성화, 외래 관광객 유치, 관광개발계획의 수립, 관광 투자 유치 촉진 및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신임 관광정책실장은 항공사와 여행사 등 관광업계에서 30여 년간 쌓은 경험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부부처 간 협력은 물론 관광업계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관광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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