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가을, 겨울 여행지를 알리기 위해 ‘전라북도 찾아가는 사진전시회(이하 찾아가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용산역에서 개최 중인 ‘찾아가는 사진전시회’는 14개 시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시의성에 맞게 가을과 겨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선윤숙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찾아가는 사진전시회는 많은 분에게 전라북도의 다양한 비대면 관광지와 숨어 있는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라며 “지난해에는 전북혁신도시 등 전라북도 내 유관기관과 서울역, 수서역 등 코레일, STR 주요 역사에서 릴레이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용산역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사진전시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설원 풍경과 비대면 관광지를 중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사진전시회 명소는 부안 청호저수지,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임실 구담마을, 진안 마이산 사양제, 장수 논개사당, 전주 향교, 순창 훈몽재, 정읍 우화정, 고창 선운사, 남원 지리산 둘레길 3코스, 무주 덕유산 향적봉, 김제 시민공원, 완주 병풍바위, 익산 웅포 곰개나루 일몰 등이다.

한편 ‘찾아가는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용산역 현장에서는 작품 감상 후 설문 조사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조용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