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오픈
[여행스케치=서울]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자전거의, 자전거에 의한, 자전거를 위한 공간, 라이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카페 ‘바운더리(boundary)’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탄생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들이 고양이 카페에 찾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 북카페를 찾듯 이제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생긴 것이다.
유럽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벽돌건물이 시선을 잡아끄는 ‘바운더리’는 라이딩과 어반라이프 컬처가 융합된 공간. 르꼬그 사이클 퍼포먼스 져지 및 사이클 제품을 위한 컨시어지, 각종 사이클 컨텐츠와 리페어 키드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카페에 들어갈 때마다 밖에 세워둔 자전거 때문에 늘 불안했다면 눈에 보이는 곳 어디든지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게 만들어둔 ‘바운더리’에서 라이더들을 위한 피로회복과 갈증해소,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는 트라이바의 액티브 주스바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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