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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자전거族들을 위한 천국, 카페 '바운더리'
자전거族들을 위한 천국, 카페 '바운더리'
  • 김샛별 기자
  • 승인 2016.05.31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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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오픈
자전거를 탈 때 입으면 좋을 옷들을 둘러보고 직접 피팅 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피팅룸 안에는 자전거가 마련되어 있어 착용감을 세부적으로 체크할 수있다. 사진 / 르꼬끄

[여행스케치=서울]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자전거의, 자전거에 의한, 자전거를 위한 공간, 라이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카페 ‘바운더리(boundary)’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탄생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들이 고양이 카페에 찾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 북카페를 찾듯 이제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생긴 것이다.

유럽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벽돌건물이 시선을 잡아끄는 ‘바운더리’는 라이딩과 어반라이프 컬처가 융합된 공간. 르꼬그 사이클 퍼포먼스 져지 및 사이클 제품을 위한 컨시어지, 각종 사이클 컨텐츠와 리페어 키드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카페에 들어갈 때마다 밖에 세워둔 자전거 때문에 늘 불안했다면 눈에 보이는 곳 어디든지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게 만들어둔 ‘바운더리’에서 라이더들을 위한 피로회복과 갈증해소,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는 트라이바의 액티브 주스바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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