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말여행 컨설팅] 역사와 예술이 술처럼 익어가는 마을 - 전북 완주 여행 [주말여행 컨설팅] 역사와 예술이 술처럼 익어가는 마을 - 전북 완주 여행 [여행스케치=전북] 전라북도 완주는 만경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곡창지대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현재는 풍성한 식재료 만큼이나 여러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덕분에 예술이 술처럼 맛있게 익어가는 곳이다.아름다운 낙조와 예술이 익어가는 고장완주군 삼례읍에는 일제가 수탈을 위해 만든 커다란 양곡창고가 있었다. 이를 개조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 삼례문화예술촌이다. 아픈 역사와 우리 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완주에서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다. 예술촌 내에는 책공방 북아트센터, 모모미술관, 디지털아트관, 체험여행 | 황병우 기자 | 2019-06-03 17: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