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외여행] 걸어서 돌아보는 우붓 하루 코스, 초록으로 물든 발리를 만나다 [해외여행] 걸어서 돌아보는 우붓 하루 코스, 초록으로 물든 발리를 만나다 [여행스케치=발리] 흔히 발리 하면 찰랑이는 해변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쉴 수 있는 휴양지를 떠올리기 마련. 발리의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해 차를 타고 한 시간 반을 더 들어갔다. 바다가 아닌, 울창한 밀림 속에서 고즈넉하게 보낼 수 있는 우붓에 가기 위해서다.발리는 직항 항공편 기준 7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치고는 그리 가까운 편은 아니다. 더군다나 발리 중부 내륙 지방에 위치한 우붓은 바다를 만날 수 없는 곳이다. 그럼에도 우붓을 가야 하는 이유는 평화롭고 고즈넉한 정글을 만날 수 있기 때문. 어디 그뿐인가? 숲 해외여행 | 김혜민 여행칼럼니스트 | 2019-03-14 19: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