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토박이가 소개하는 내 고향] 매화 사랑꾼 박정열과 함께 하는 매화 여행, 운룡매를 아시나요? 진주 매화 숲, 진주 [토박이가 소개하는 내 고향] 매화 사랑꾼 박정열과 함께 하는 매화 여행, 운룡매를 아시나요? 진주 매화 숲, 진주 [여행스케치=진주] 봄이 되면 코끝이 간질간질해진다. 어디선가 바람결에 살랑살랑 봄 내음이 날아오는가 보다. 그 바람을 따라가다 발걸음이 멈추어졌다. 매화향과 매화 꽃잎이 난분분(亂紛紛)한 곳, 그곳은 진주였다. 조선 선비들이 사랑한 것이 네 가지 있었으니 매(梅)난(蘭)국(菊)죽(竹)의 사군자(四君子)다. 조선의 선비는 아니지만, 남쪽에서 매화꽃이 핀다는 소식이 들리니 가슴이 콩닥거린다. 오늘은 활짝 핀 매화를 마중하러 진주로 달려간다. 온갖 매화를 만날 수 있는 진주 매화 숲진주에는 ‘진주 매화 숲’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굴곡 인문학여행 | 이동미 여행작가 / 사진 윤규식, 이동미 여행작가 | 2021-03-11 11: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