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관광벤처기업 탐방④] “불편한 나들이, 아기 엄마가 되고서야 알았어요” 한수연 커넥터스 대표 [관광벤처기업 탐방④] “불편한 나들이, 아기 엄마가 되고서야 알았어요” 한수연 커넥터스 대표 [여행스케치=서울] “아이를 낳은 후 친구를 만나기 위해 유모차를 끌고 나왔다가 지하철을 환승하려는데 환승 통로에 엘리베이터가 없었어요. 계단은 높고 유모차는 무겁고…. 처음 겪어본 경험에 당황스럽고 다른 곳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죠.”한수연 커넥터스 대표가 처음 ‘맘비’ 서비스를 떠올린 곳은 지하철 건대입구역. 이 역은 2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 통로가 길고 승강장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환승하기 어려운 역 중 하나다. 역 바깥으로 나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환승을 할 수는 있지만 금방 찾기는 힘든 정보다. 커 인터뷰 | 조유동 기자 | 2019-02-15 15: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