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토 여행 ②] 일본의 천 년 수도 교토, 500년 동안 천황 가족이 머물던 ‘교토고쇼’ [교토 여행 ②] 일본의 천 년 수도 교토, 500년 동안 천황 가족이 머물던 ‘교토고쇼’ [여행스케치=교토] 14세기 이후 500여 년간 일본 천황궁이었던 고쇼. 현재 천황 즉위 30주년 기념으로 10일간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한다는 그날, 옛 천황궁을 살펴보고 왔다. 여행자의 운수가 대통한 것인가?문화재가 지천으로 널린 고도, 교토알다시피 교토는 일본의 수도였다. 기원전 고분시대의 유적과 유물들이 발견될 정도로 유서 깊은 도시다. 먼 옛날 한반도와 중국에서 온 사람들도 이 도시에서 뿌리를 내렸다고 한다. 내륙에서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은 자신들의 세력기반을 마련하고, 절ㆍ신사 등을 짓기도 했다. 794년 나라(奈良)에서 해외여행 | 박상대 기자 | 2019-04-02 18:17 [교토여행 ①] 윤동주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 ‘시인은 갔어도 시는 남아 있다’ [교토여행 ①] 윤동주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 ‘시인은 갔어도 시는 남아 있다’ [여행스케치=교토] 교토역에서 점심을 먹고, 지하철을 탔다.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만나기 위해서다. 교토가 일본의 옛 수도이며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을 만큼 관광도시라지만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도시샤 대학이었다.교토역에서 카라스마선 전철을 타고 6구간을 가자 이마데가와역이다. 3번 출구 바로 앞에 도시샤(同志社, Doshisha) 대학 서문이 보인다. 도시샤 대학은 일본 간사이 지방의 4대 명문 사립대학 중 하나이다. 1875년 메이지시대 6대 교육자 중의 한 명인 니지마 조가 세운 기독교계 대학이다. 설립자인 니지마 조의 유지를 해외여행 | 박상대 기자 | 2019-03-29 10: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