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달의 테마여행] 남설악의 가장 수려한 계곡, 양양 오색약수 주전골 [이달의 테마여행] 남설악의 가장 수려한 계곡, 양양 오색약수 주전골 [여행스케치=양양] 오색탄산온천, 오색 그린야드 호텔, 설악온천장, 산애가펜션 등 오색온천탕이 몰려있는 오색약수터 상가와 숙박 단지를 지나면 오색약수터와 주전골로 들어가는 길을 만날 수 있다. 약수교를 건너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오색약수에서 나트륨과 철분이 섞인 약수를 마시고, 주전골 자연관찰로를 따라 오른다.자연관찰로의 총 길이는 3.2km이며, 왕복 2시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약수터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약수출렁교를 건너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오색약수 편한길’로 들어선다. ‘졸졸~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0-09-30 23:22 [봄 여행주간] 무진장(무주·진안·장수) 봄길여행 ③ - 장수 백두대간 마실길 1코스 [봄 여행주간] 무진장(무주·진안·장수) 봄길여행 ③ - 장수 백두대간 마실길 1코스 [여행스케치=장수] 장수 덕산계곡의 봄 풍경이 걷는 이들의 마음을 통과하며 감탄과 경이로움을 빚어낸다. 팝콘 터지듯 산 이곳저곳을 환히 밝히는 산벚꽃과 수줍게 고개 내미는 연둣빛 나뭇잎, 아직 잎을 틔워내지 못한 나뭇가지마저 물기 가득 머금어 반짝거리는 봄날, 찬란함이 덕산계곡 가득 수런거린다.두발로 이 아름다운 봄날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경이로운 축복이다. 이 길에서는 감사와 경탄이 왼발과 오른발처럼 앞서거니 뒤서거니 마음속에 오르내린다. 봄 가득 피어오르는 장안산 협곡 사이 덕산계곡 탐방로를 걸으며 그간 오지로 알려진 두메산골 장수군이 비로소 스포트라이트 받는 시절이 다가옴을 실감한다.사람들은 사는 것이 각박해질수록 더욱 더 자연을 그린다. 대도시에서 산에 트레킹여행 | 윤문기 객원기자 <발견이의 도보여행 운영자> | 2018-04-23 17: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