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어가 사는 곳, 섬들과 어깨동무하며 걷는 장봉도 인어가 사는 곳, 섬들과 어깨동무하며 걷는 장봉도 [여행스케치=옹진(인천)] 트레킹으로 유명한 섬이 있다. 길 ‘장’(長)에 봉우리 ‘봉’(峰) 자를 쓰는 인천 옹진군 장봉도가 그곳이다. 지명이 말하듯 장봉도(長峰島)에는 국사봉(150m)을 중심으로 동서로 뻗어나간 외줄기 산봉우리가 길게 이어져 있다. 덕분에 아름다운 숲과 바다를 아우르는 섬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서해안 낙조 명소가 있어 사진과 추억을 담기에 그만이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장봉도 섬 트레킹산 능선과 해안을 걸으며 숲과 바다가 주는 청량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게 장봉도 트레킹의 매력이다. 장봉도는 섬 치고는 트레킹여행 | 박정웅 기자 | 2021-10-07 10:12 ‘장봉도 관문’ 장봉바다역(옹암선착장) 명물은 ‘장봉도 관문’ 장봉바다역(옹암선착장) 명물은 [여행스케치=옹진(인천)] 섬 트레킹으로 유명한 인천 옹진군 장봉도의 들머리는 장봉바다역(옹암선착장)이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신도바다역(신도선착장)을 거쳐 장봉도에 도착한다. 삼목에서 신도까지 10분, 다시 신도에서 장봉까지 20분을 더해 총 30분가량의 뱃길이다. 2개의 해운사가 장봉도행 차도선을 운항하는데 약 1시간 간격으로 배편은 많은 편이다.장봉도를 찾는 탐방객은 배 시간에 장봉바다역에 잠시 머문다. 섬의 관문답게 장봉바다역 주변에는 장봉도를 상징하는 것들이 있다. 인어상과 용암구름다리(작은멀곶잔교)가 있 섬여행 | 박정웅 기자 | 2021-09-29 15: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