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제서도 오지… 깊은 숲속 계곡을 걷다 인제서도 오지… 깊은 숲속 계곡을 걷다 [여행스케치=인제(강원)] 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울창한 숲과 청정한 계곡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신선한 공기와 푸르른 색감은 정신을 맑게 한다. 삼림욕을 하면서 힐링을 하는 데는 휴양림만한 데가 없다. 계곡을 낀 휴양림이라면 숲속 여행은 더욱 풍성해진다. 한적한 숲속 여행을 하고 싶다면 강원 인제의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백두대간에 인접한 방태산(1435m)은 원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산 주변은 3둔(월둔·달둔·살둔) 4가리(아침가리·명지가리·연가리·적가리)로, 정감록의 십승지 가운데 트레킹여행 | 박정웅 기자 | 2021-09-15 07:03 강원 인제, 십승지 '은둔의 계곡'을 걷다 강원 인제, 십승지 '은둔의 계곡'을 걷다 [여행스케치=인제(강원)] 물의 세계를 걸었다. 이 말한 십승지 가운데 한 곳이다. 오지의 청정수가 첩첩산중을 적신다. 산과 골이 깊어 계곡 수량은 풍부하고 일정하다. 비까지 더하니 물소리는 더 커진다. 14번, 15번? 계곡 물길을 몇 번 건넜을까. 손으로 꼽으며 헤아린 건 부질없다. 시원하다 못해 오싹한 계곡 트레킹에 흠뻑 빠졌으니 말이다. 여름휴가철이 막바지로 치닫는 지난 17일, 강원 인제군 기린면 아침가리계곡을 찾았다. 아침가리는 계곡 트레킹 명소다.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계곡 물길을 헤치며 걷는, 국내에서 보기 드 트레킹여행 | 박정웅 기자 | 2021-08-19 13:34 계곡 따라 걷는 백두대간트레일 계곡 따라 걷는 백두대간트레일 [여행스케치=인제] 강원도 인제에서 시작하는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은 험한 산길이 아닌 일반인 누구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원한 나무숲이 우거지고 발걸음이 향하는 길 내내 옆으로 아침가리계곡이 흐르는 낭만적인 트레킹 코스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연 속을 걸으며 묶은 피로를 날려 보내자.백두대간트레일 6구간은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하루 100명씩 예약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은 한 번 발을 들인 순간 휴대폰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깊은 산골짜기이다. 불편함이 따를 수도 있지만 매일 같이 손에 쥐고 있던 전자기기들로부터 해방되어 진짜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자연이 내린 탄산수, 방동약수트레킹이 시작되는 지점은 방동약 트레킹여행 | 유은비 기자 | 2017-06-01 10: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