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토박이가 소개하는 내고향] 카투니스트 겸 일러스트레이터 유환석과의 호반 여행, 길 잃은 고래를 품는 곳, 춘천 [토박이가 소개하는 내고향] 카투니스트 겸 일러스트레이터 유환석과의 호반 여행, 길 잃은 고래를 품는 곳, 춘천 [여행스케치=춘천] 춘천. 조그맣게 읊조리기만 해도 마술 같은 일이 펼쳐질 것 같은 곳이다. 새벽안개 자욱한 호수에서 고래를 만날 것 같고, 육림고개 언덕에서 어린 왕자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은 그곳으로 어린 왕자를 만나러 간다.처음 만난 어린 왕자(Le Petit Prince)는 그림 속에 있었다. 빨간 안감에 초록색 점이 가득한 롱코트를 입고 부스스한 노란 머리에 푸른색 스카프를 하고 있다. 구름과 산과 꽃이 그려진 스카프는 어찌나 길던지 점점 넓어지며 그림 밖으로 튀어 나가고 있었다. 인문학여행 | 이동미 여행작가 | 2021-01-20 11:14 [뉴스체크=서울] 도성에서 만나는 세시풍속 '단오'…도시재생 앵커시설 29일 개관 [뉴스체크=서울] 도성에서 만나는 세시풍속 '단오'…도시재생 앵커시설 29일 개관 > 인왕 성곽길에서 즐기는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 내달 1일 개최단오를 닷새 앞둔 내달 1일 한양도성 인왕구간에서 우리 전통 세시풍속 '단오'를 즐길 수 있는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 행사가 열린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 행사는 인왕산 아래 성곽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도성 순성객들에게 우리 전통 세시풍속인 '단오'를 체험하고 '한양도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라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단오체 서울 | 황병우 기자 | 2019-05-27 17:13 [뉴스체크-충남] 홍성 홍주성역사관 2일 재개관…논산 백제군사박물관에서 무료로 활쏘기 및 승마 체험 [뉴스체크-충남] 홍성 홍주성역사관 2일 재개관…논산 백제군사박물관에서 무료로 활쏘기 및 승마 체험 당진시, 오는 27일 실치축제 앞두고 실치회 홍보당진시는 식도락의 계절 봄을 맞아 서해에서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홍보한다.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에서는 이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실치의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제16회 장고항 실치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2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유명해진 실치는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실치는 서해바다에서 주로 3월 말경부터 잡히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약 두 달간 대전·충남 | 유인용 기자 | 2019-04-02 18:35 전쟁의 상처, 통일의 염원이 함께하는, DMZ 여행 전쟁의 상처, 통일의 염원이 함께하는, DMZ 여행 [여행스케치=양구] 군인들과 주민들의 발걸음만 오가며 살았던 DMZ(비무장지대) 지역이 DMZ 영화제, 걷기대회, 자전거 대회, 미술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새로운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다양한 ‘DMZ 여행’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어 많은 사람이 ‘전쟁의 상처’와 ‘통일의 염원’이 공존하는 그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월간 는 6월에 가볼만한 DMZ 여행지로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양구’를 찾았다. 양구를 찾으면 10년이 젊어진다는 ‘청춘 양구’에는 펀치볼, 을지전망대, 제4땅굴, 박수근 미술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등을 추천한다.해안분지의 수려한 모습에 반하는, 펀치볼포격 소리가 종종 들려오는 양구는 언제나 긴장감이 인문학여행 | 조용식 기자 | 2017-06-04 17: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