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산물 따라가는 전남여행] 살이 통통 찐 봄철 대명사, 무안 뻘낙지 [수산물 따라가는 전남여행] 살이 통통 찐 봄철 대명사, 무안 뻘낙지 [여행스케치=무안] 봄 주꾸미, 가을 낙지란 말이 있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이다. 가을 낙지는 부드럽고 봄 낙지는 쫄깃하다. 신안과 무안에서 뻘낙지가 올라온다는데….뻘낙지의 고장 무안에 다녀왔다.갯벌의 미네랄과 풍부한 먹잇감들낙지는 사는 곳이 일정치 않다. 갯벌에서 일생을 사는 낙지도 있고, 깊은 물 바위틈에서 서식하는 낙지도 있다. 갯벌 낙지는 머리가 갈색이고, 바위틈 낙지는 머리가 불그스름하다. 낙지가 서식하는 곳에 따라 낙지를 잡는 방식이 다르다.잡는 방식에 따라 낙지 이름도 달라진다. 깊은 물에 사는 낙지는 낚시로 맛시장멋골목 | 박상대 기자 | 2023-04-13 09:01 [국가중요 어업유산 따라가는 여행] 갯벌에서 황금 수산물을 캐내는 어촌 이야기,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 [국가중요 어업유산 따라가는 여행] 갯벌에서 황금 수산물을 캐내는 어촌 이야기,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 국가중요 어업유산이란?산업화 이후 어촌자원과 어업생태계가 훼손되거나 방치되어 후대에 제대로 전해지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유한 자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자원을 보호·계승하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어업 및 어촌의 자원은 식량공급, 아름다운 경관, 어업생태계 기능보존, 전통적인 어업문화라는 중요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가중요 어업유산(11종)을 선정하여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여행스케치는 계절에 맞춰 어업유산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제6호인 무안·신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2-04-11 13:02 [가을바람 따라 떠나자 ① 무안] 솔향 가득한 야영장에서 하룻밤 캠핑, 노을에 물든 무안 낙지공원 [가을바람 따라 떠나자 ① 무안] 솔향 가득한 야영장에서 하룻밤 캠핑, 노을에 물든 무안 낙지공원 [여행스케치=무안] 가을바람에 이끌려 도착한 전남 무안의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물이 들어오면 잔잔한 호수처럼 편안하고, 물이 빠지면 실핏줄처럼 이어진 갯벌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물을 만난다.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무안 뻘낙지와 몽탄 짚불구이, 무안 육사시미로 입맛까지 제대로 살린 무안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노을이 아름답고, 야경이 예쁜 낙지공원선선하게 불어오는 솔향 바람을 맞으며 들어선 무안 낙지공원은 거대한 모습의 낙지 전망대와 마치 바닷속 모습처럼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무인카페가 인상적이다. 무인카페를 중심으로 왼 인문학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10-08 14:59 동양 최대의 연꽃방죽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즐기는 연꽃축제 동양 최대의 연꽃방죽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즐기는 연꽃축제 [여행스케치=무안] 故 법정 스님은 회산백련지를 다녀온 이후 “어째서 이런 세계 제일의 연지가 알려지지 않았는지 그 까닭을 알 수 없다”며 “마치 정든 사람을 만나고 온 듯한 두근거림과 감회를 느꼈다”고 글을 남겼다. 끝에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은 공간에 새하얀 연꽃들이 피어나는 이곳, 실로 여름철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곳이다.회산백련지는 둘레 3km, 넓이 33만 여㎡로 연꽃 자생지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연은 흙탕물에서 자라면서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 더러움 속에서 물들지 않고 청정함으로 피어난다는 불교 여름 | 노규엽 기자 | 2021-07-12 10: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