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섬플러스③] 서해5도의 막내, 늘 푸르름이 감도는 소청도 [섬플러스③] 서해5도의 막내, 늘 푸르름이 감도는 소청도 [여행스케치=옹진] 서해5도 가운데 가장 작은 섬 소청도. 백령도 가는 여객선을 타면 대청도 직전에 잠시 들렀다 가는 섬이다.소청도는 작은 섬이다. 한때 초등학교가 있었는데 학생 수가 200명에 이르기도 했다. 59년생 돼지띠들이 초등학교 다니던 60년대의 전설 같은 이야기일 뿐 지금은 초등학생이 딱 1명 있다고 한다. 여느 섬에서나 자주 듣는 이야기다. 섬사람들은 이러다가 공도(사람이 살지 않는 빈 섬)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나는 섬을 순례하기로 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서 1시간 만에 인천여객선터미널에 도착했 섬여행 | 박상대 기자 | 2019-05-03 15:49 [섬플러스①] 하얀 모래와 하얀 포말이 인상적인 섬, 전설이 많은 백령도 [섬플러스①] 하얀 모래와 하얀 포말이 인상적인 섬, 전설이 많은 백령도 [여행스케치=옹진] 백령도는 서해5도 가운데서도 가장 북서쪽에 있는 섬이다. 민간인보다 군인 숫자가 더 많다는 섬, 사곶 모래사장과 콩돌해변, 기암괴석이 웅장한 두무진 등 비경이 널려 있고, 심청이가 아버지를 위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있는 섬, 수많은 전설들이 살아 있는 섬에 다녀왔다.천연비행장 모래해변의 유혹백령도 가는 배를 탈 때마다 괜한 긴장감이 든다. 서해5도 가운데 가장 북쪽에 있는 섬, 금방이라도 북한 군함들이 에워싸고 덤빌 수 있을 만큼 북한 땅과 가까이 있는 섬이다. 1895년에는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으나 광복 섬여행 | 박상대 기자 | 2019-05-03 13:37 [미식 여행] 살이 꽉 찬 꽃게들이 돌아오는 가을 시작~ [미식 여행] 살이 꽉 찬 꽃게들이 돌아오는 가을 시작~ [여행스케치=인천] 꽃게는 1년에 두 번 제철이 찾아온다. 심지어 성별에 따라서도 달라 봄에는 암게, 가을에는 숫게가 제철이라 하니 매년 구별이 헷갈리기도 한다. 그러나 꽃게의 생태를 알게 되면 아주 당연한 일이다.인천ㆍ옹진수협 위판장 두 곳에 꽃게가 가득꽃게는 우리나라 서해에서 주로 잡힌다. 그래서 꽃게 산지로 유명한 지역도 여럿이지만, ‘연평도 꽃게’는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정도로 특히 유명하다. 이는 연평도를 포함한 인천 앞바다에서 전체 70%가량의 꽃게가 어획될 정도로 양이 많았기 때문으로, 연평도 어장과 서해특정해역에서 어획된 꽃게들이 TAC 어종으로 관리된다. 그 꽃게들이 모이는 장소가 인천수협연안위판장과 옹진수협연안위판장이다.인천 섬 여행의 허브인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이 바다 맛시장멋골목 | 노규엽 기자 | 2018-09-07 17:13 [양소희의 섬여행] 시인 기형도의 고향, 연평도① [양소희의 섬여행] 시인 기형도의 고향, 연평도① [여행스케치=옹진] 연평도(延坪島)는 섬의 모양이 길고 평평하게 뻗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바다 위를 달려가고 있는 기차처럼 생겼다고도 한다. 대연평도는 면적 약 7.3㎢에 약 2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적은 작은 편이지만 1일 9회 운영하는 연평도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걷는 길이 잘 정비돼 있어 굳이 차를 가지고 들어가지 않아도 여행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대연평도에서 남쪽으로 약 4.5km 지점에 면적 0.24㎢의 소연평도가 있다.연평도는 북한과의 접전으로 인해 안보관광지로만 생각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 어느 섬보다 계절마다의 풍경이 고운 섬이다. 섬여행의 매력에 빠져 있다면 연평도 여행을 추천한다. 연평도는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플라잉카페리호(고려고속훼리 섬여행 | 양소희 여행작가 | 2018-04-13 10:50 [김준의 섬 여행51]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김준의 섬 여행51]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옹진] 대청도의 겨울은 서풍받이로 온다. 벼랑에 걸린 보랏빛 해국이 시들 섬여행 | 김준 | 2014-12-18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