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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겐팅 드림 호, 오는 12월 3일 싱가포르 첫 출항
겐팅 드림 호, 오는 12월 3일 싱가포르 첫 출항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7.01.2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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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크루즈.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 "
싱가포르에서 센토사 섬을 연결하는 다리의 모습. 사진 / 김샛별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드림 크루즈의 겐팅 드림호가 오는 12월 3일부터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림 크루즈 서울사무소는 "겐팅 드림 호가 오는 12월 3일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삼아 1년간 운행할 예정"이라며 "싱가포르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일 뿐 아니라 훌륭한 크루즈 및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드림 크루즈의 겐팅 드림호가 오는 12월 3일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제공 / 드림크루즈

드림 크루즈는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3월까지 주말 2박 패키지와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5박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일정은 싱가포르에서 출발, 말라카 해협과 자바 해를 항해한다.

홀수 주에는 5박 크루즈의 경우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그리고 태국의 푸껫을, 짝수 주에는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와 북 발리를 포함한 다양한 일정을 선보인다.
 
드림 크루즈 관계자는 "겐팅 드림 호는 싱가포르에 출항했던 선박 사상 가장 큰 규모와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동시에 아시아 지역 크루즈에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더불어 내년 2018년 4월 새롭게 선보이는 남 중국 및 자바 해 일정을 통해 드림 크루즈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이를 계기로 아시아 크루즈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 크루즈는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2박 홍콩 크루즈 일정과 매주 일요일 광저우 혹은 홍콩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기항 5박 크루즈를 운항 중이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드림 크루즈 한국사무소 02)-733-90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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