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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서울시관광협회 제26대 회장, 양무승 투어이천(주) 대표 선출
서울시관광협회 제26대 회장, 양무승 투어이천(주) 대표 선출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1.11.16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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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재도약할 기회 마련, 여러분과 함께 나가겠다"
코로나19 극복 및 생태계 복원, 협회의 국제화 촉진 등 4가지 공약 내세워
대의원 54표 중 양무숭 후부 32표, 조태숙 후보 22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는 모두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차기 회장으로 양무승 투어이천 대표가 선출됐다. 사진 제공 / 관광전문기자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차기 회장으로 양무승 투어이천 대표가 선출됐다. 사진 제공 / 관광전문기자협회

[여행스케치=서울]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26대 회장으로 양무승 투어이천(주) 대표가 선출됐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5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가진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체 투표 대의원 54표 중 양무승 후보가 32표, 조태숙 후보가 22표를 획득해 32표를 얻은 양무승 투어이천(주)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양무승 차기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 제가 실행력을 가지고 여러분께 다시 찾아뵙고 검증을 받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관광전문기자협회
양무승 차기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 제가 실행력을 가지고 여러분께 다시 찾아뵙고 검증을 받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관광전문기자협회
양무승 차기 회장의 임기(3년)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이다. 사진 제공 / 관광전문기자협회
양무승 차기 회장의 임기(3년)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이다. 사진 제공 / 관광전문기자협회

양무승 차기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 함께 하신 여러분들의 성원을 밑바탕 삼아서 우리 업계가 다시 재도약할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과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차기 회장은 “앞으로는 제가 실행력을 가지고 여러분께 다시 찾아뵙고 검증을 받도록 하겠다”라며 “많이 도와주고, 많이 함께해 주고, 많이 제안해 주고,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양무승 차기 회장은 공약과 실천사항은 코로나19 극복 및 생태계 복원 위해 매진, 재정 안정, 민‧관‧산‧학 관광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 서울시관광협회의 국제화 촉진 등 4가지 사항을 발표했다. 양무승 차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이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비영리단체로서 여행업(국내, 국외, 일반), 관광호텔업, 관광유람선업, 외국인전용 관광기념품판매업, 국제회의업, 카지노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관광식당, 관광유흥음식점, 관광극장유흥업, 외국인전용 유흥음식점, 관광사진, 여객자동차터미널시설), 전망대업, 유도선업 등 서울시 소재의 관광사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윤영호 회장)와 한국여행업협회(오창희 회장)는 각각 16일과 24일 2021년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두 협회 모두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로 나서면서 사실상 두 사람 모두 차기 회장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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