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맞아 5개 부제 선정
3년 만에 대면 개최…최초 읍내 개최로 접근성 높여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맞아 5개 부제 선정
3년 만에 대면 개최…최초 읍내 개최로 접근성 높여
[여행스케치=남해] 제17회 남해 마늘한우축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마늘한우축제는 ‘남해로 오시다’, ‘축제를 즐기시다’, ‘맛나게 드시다’, ‘특산물을 사시다’, ‘즐겁게 보시다’ 등 5개 부제를 가지고 개최된다. 3년 만에 정식 개최되는 만큼 개막콘서트를 비롯해 성인가요 콘서트, 어게인1973 남해 나이트 등 저녁 행사를 열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인 마늘과 한우를 판매하며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갖출 계획이다. 지난 축제까지는 남해군 서면에 위치한 스포츠파크에서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읍에 위치한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축제가 열린다. 기존 장소보다 공간은 다소 협소해지지만 남해를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행사장은 농특산품 판매존과 먹거리 판매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마술공연과 버스킹, 반짝 경매 할인과 보물찾기 등 부대행사를 연계해 내용면에서 알찬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Info 제17회 남해 마늘한우축제
일정 6월 10일~12일
장소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해대로 2745 남해유배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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