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MEG아트홀에서 진행
스타연주자들과 영아티스트들이 펼치즌 21회의 공연
‘천원의 행복’, ‘와인콘서트’ 등 다양한 접근법도 있어
스타연주자들과 영아티스트들이 펼치즌 21회의 공연
‘천원의 행복’, ‘와인콘서트’ 등 다양한 접근법도 있어
[여행스케치=오산] 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클래식 공연의 향연, 제2회 오산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이 2월 18일 MEG아트홀에서 개막을 알리고 6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오산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은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로 오산시민 뿐만 아닌 전국의 클래식 팬들을 모이게 했던 경기 남부지역의 예술 행사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젊고 미래가 기대되는 연주자들 60명과 함께 21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연주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티이자 현 한양대학교 교수인 김응수와 페스티벌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내 마음 속의 비엔나>가 예정되어 있고, 하모니스트 이윤석, 색소포니스트 이준목, 기타리스트 김진택 등 스타연주자들 이외에 현재 유학 중인 영아티스트들도 출연을 대기하고 있다.
본 페스티벌은 입장연령의 제한이 없어 미취학 아동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평일 저녁에는 단돈 천원으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이, 토요일 저녁에는 와인을 마시며 즐기는 ‘와인콘서트’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Info 제2회 오산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
일시 2월 18일~6월 24일
장소 경기 오산시 내삼미로 93 MEG아트홀
저작권자 © 여행스케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