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밀양] 5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경남 밀양시 영남루 및 밀양강변, 남천강변로 일원에서 밀양 아리랑대축제가 개최된다. 본 축제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축제이다.

‘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와 맞물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객들을 반길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와 아리랑 및 대축제의 역사를 소개하는 ‘아리랑 주제관’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리랑 미로’와 ‘아리랑 원더랜드’ 등 아리랑에 관한 체험을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국민대통합아리랑 등의 공연들도 예정되어 있으며,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등의 볼거리도 준비된다.

이외에도 아리랑 스토리 투어와 스탬프 투어 등의 즐길거리를 운영하며, 힐링멍 Zone, 아리랑 먹거리존 등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참가객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Info 밀양 아리랑대축제
일시 5월 18~21일
장소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

노규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