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횡성]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소(牛)맥 프리미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강원 횡성군 공근면에 소재한 (주)세븐브로이의 수제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먹으며 힙합 경연대회와 힐링콘서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소맥 페스티벌’은 횡성한우와 푸드트럭, 향토 먹거리 등으로 참가자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25일과 26일, 매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힙합배틀’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밤 9시부터는 ‘EDM 파티’로 신나는 여름밤을 준비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힐링버스킹’이 진행되며, 이 날은 밤 9시에 행사를 종료한다.

한편, KTX가 정차하는 횡성역과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들의 편의도 돕는다. 셔틀버스는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30분마다 운행될 계획이다.

노규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