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김제] 오는 9월 23일, 김제시는 MBC 유튜브 채널 ‘오느른’과 함께 노을피크닉 행사를 벽골제 내 쌍룡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노을피크닉은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입신고 이벤트와 노을버스킹과 토크 콘서트,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상의 ‘오느른마을’ 전입신고증 발부 이벤트인 ‘전입 신고하러 왔습니다!’를 비롯해, 배우 봉태규 씨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10cm, 이진아 등이 출연하는 소풍콘서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노을버스킹’ 등이 준비된다. 또, 클래식 공연과 가을밤 영화 상영으로 하루를 알차게 채울 계획이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프리마켓을 열어 농특산물 및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도 진행한다.

노규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