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기순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35호, “전통 장(醬)은 우리 음식의 뿌리입니다” [인터뷰] 기순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35호, “전통 장(醬)은 우리 음식의 뿌리입니다” [여행스케치=담양]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뉴욕 르 베르나댕의 셰프 에릭 리퍼트와 세계에서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레스토랑 노마의 셰프 르네 레드제피는 한 명인의 장맛에 감탄했다. 특별한 ‘소스’를 연구하는 유명 셰프와 전문가들 또한 한국에 방문하면 꼭 찾는다는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작은 마을. 기순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은 이곳에서 48년째 우리의 전통 ‘장(醬)’을 담그고 있다. ‘명인’이라는 칭호는 결코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20년 이상 한 분야의 식품에 정진했거나 전통방식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자, 혹 인터뷰 | 조아영 기자 | 2019-03-22 11: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