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도화지인 고무신에 100년의 역사를 입히다', 강연숙 연아뜰리에 대표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도화지인 고무신에 100년의 역사를 입히다', 강연숙 연아뜰리에 대표 [여행스케치=전주] “2012년 당시 저에게 고무신은 도화지였고, 제가 배운 포크아트를 입혀 새로운 장르로 개발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체육계 어르신을 만나면서 고무신에 대한 역사를 알게 됐죠. 무려 100년의 전통이 있는 고무신의 역사를 말이요.”전주한옥마을 공예명품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끝자락에 자리한 연아뜰리에. 그곳에서 고무신에 실로 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꽃을 피우며 고무신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강연숙(50) 대표를 만났다.고무신과의 첫 인연, “도화지로 보였다.”37살, 그가 학창 시절부터 꿈꿔온 인터뷰 | 조용식 기자 | 2020-08-17 22: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