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출사여행] 태안의 간조, 낙조, 그리고 파도 [출사여행] 태안의 간조, 낙조, 그리고 파도 [여행스케치=태안]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듯 하지만 아직 초록빛을 보기에는 이른 시기. 봄을 눈으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날리려 태안으로 서해를 만나러간다. 바다와 닿은 땅이 많은 만큼 수많은 해변을 지니고 있는 태안의 바닷가들은 닮은 듯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모습을 지녔다.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태안반도와 그 아래 안면도까지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있는 태안군.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펼쳐진 갯벌과 사구, 기암괴석 등 아름다운 경관을 지녀 국내 유일의 해안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해안선의 길이만 약 530km에 이르는 태안해안 인문학여행 | 노규엽 기자 | 2021-02-19 13: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