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스테이 ①] 산청 남사예담촌, 내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함. 정원이 아름다운 곳 예담한옥 [K-스테이 ①] 산청 남사예담촌, 내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함. 정원이 아름다운 곳 예담한옥 [여행스케치=산청] 기와지붕 처마 끝으로 나란히 달린 메주가 있는 별채가 있다. 문을 열고 마루로 나와 잔디 마당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시원스럽다. 이런 곳에서 한 달 살기를 보낸다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온전하게 치유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잔디 깔린 마당 바라보는, 아침의 여유어른 키 높이의 고즈넉한 담장 너머로 기와지붕과 태극기, 그리고 안채와 별채가 보인다. 나무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잔디가 깔린 마당과 마루가 딸린 별채를 만날 수 있다. 처마 밑에는 메주가 달려 있고, 담장을 따라 시선을 돌리면 크고 작 테마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02-26 01: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