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늘에서 보는 풍경 ⑧] 푸른 동해를 벗으로 맞이한, 호미 반도 해안 둘레길 [하늘에서 보는 풍경 ⑧] 푸른 동해를 벗으로 맞이한, 호미 반도 해안 둘레길 [여행스케치=포항] 동해의 푸른 바다에는 1억5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화산 암석이 살포시 잠겨 있는 풍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경상북도 포항의 호미 반도 해안 둘레길이지요. 바다를 벗 삼아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선정한 '건강한 거리 두기 경북 언택트 관광 23선'에서 가장 먼저 소개가 될 정도로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의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를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 사진 | 조용식 기자 | 2020-06-15 17:29 [여름아 부탁해 ① 바다] 바다 위를 따라 걷는 즐거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여름아 부탁해 ① 바다] 바다 위를 따라 걷는 즐거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여행스케치=포항] 5개월 넘게 트레킹 신발과 카메라만 매만지던 여행자들이 조심스레 둘레길과 섬 쪽으로 눈을 돌린다. 자연 깊숙이 들어갈 수 있다면 그나마 인간 군상들의 북적임으로부터 감염되는 코로나19를 피하기 위해서다.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동해의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닷가를 끼고 걷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추천한다. 해안을 따라 바다 위로 조성된 데크길, 큰 바위길, 자갈길을 걷는 재미와 함께 화산지형이 바닷물에 풍화되어 만들어진 기암괴석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일품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길을 걸으며 만나는 마을마 트레킹여행 | 이븐 여행작가 | 2020-06-10 03: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