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걷기 여행] 강과 산과 도심을 감싼 생태탐방로 진주에나길 [걷기 여행] 강과 산과 도심을 감싼 생태탐방로 진주에나길 [여행스케치=진주] 2022년 1월, 진주시는 지역민들이 1000년 이상 사용한 지역 토박이말을 모은 을 펴냈다. ‘진짜’‘정말’이란 뜻의 에나는 그 사전에도 나오는 진주의 고유 언어다. 두 코스로 나뉜 진주에나길은 진주성(사적 제118호)을 중심으로 도심 일부 구간과 남강을 따라 걷는 강변길, 시민들의 쉼터인 산까지를 포함한 역사문화, 또 생태탐방로다.진주에나길 1코스는 진주성(공북문)~중앙시장~진주교회~비봉산(138.5m)~선학산(135.5m)~진주시청~천수교~진주성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총 거리 15k 테마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2-02-14 09:39 [여행 레시피]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진주의 겨울 [여행 레시피]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진주의 겨울 [여행스케치=진주]동서로 영호남을, 북으론 대전을 거쳐 서울로, 남으로는 사천(삼천포)바닷길과 연결된 교통 요충지 진주는 남쪽의 가운데 위치했으면서도 전국 어디서든 비교적 접근이 쉬운 곳이다.고려시대 문신 이인로가 '진주의 아름다운 산천은 영남에서 제일'이라며 극찬한 곳, 경주와 상주의 경상도 이전엔 경상진주도로 불렸던 곳, 작가 유시민이 서부 경남의 서울로 표현한 곳. 이 도시엘 한 번도 와보지 않은 이들도 '진주' 그 이름을 가만히 되뇔 때면 수만 개의 등불로 환한 유등축제나 꽃잎처럼 진 논개를 쉬이 떠올리곤 한다.진주역 출입구 트레킹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18-12-10 16: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