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웰촌과 함께하는 농촌여행 ②] 발길이 머물다 삶의 터전이 되는 곳 전남 담양 달빛무월마을 [웰촌과 함께하는 농촌여행 ②] 발길이 머물다 삶의 터전이 되는 곳 전남 담양 달빛무월마을 [여행스케치=담양]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즈넉하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전남 담양의 달빛무월마을. 동쪽 망월동에 달이 차오르면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듯 절묘한 아름다움이 있어 무월(撫月:어루만질 무, 달 월)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마을 돌담길은 물론 금산과 망월봉을 따라 걷는 달맞이 산책길이 있어 오래 머물고 싶은 시골 마을이다. 망월봉에서 바라본 달빛무월마을 전경은 분지 형태의 모습이다. 금산(496.8m)과 망월봉 자락을 배경으로 50여 채의 전통 한옥과 펜션이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앞으로는 논과 밭의 녹색 물결이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0-07-19 14:22 [하늘에서 보는 풍경 ⑨] 시원한 폭포수가 반겨주는, 담양 용마루길 [하늘에서 보는 풍경 ⑨] 시원한 폭포수가 반겨주는, 담양 용마루길 [여행스케치=담양] 담양호를 배경으로 폭포수의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담양호를 가로지르는 높이 10m의 데크를 지나면 담양 용마루길(3.9km)로 이어진답니다. 시원한 바람과 나무 그늘을 따라가다 연리지를 만나고, 담양호를 감싸고 있는 추월산과도 마주하게 됩니다. 비 내리는 여름이면, 운무가 휘몰아치는 추월산의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할 수 있지요. 담양호의 수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테크와 흙길을 오가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용마루길은 전남 담양의 언택트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 2020-07-11 16: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