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정지역 충북 트레킹 ②] 발걸음 옮길 때마다 강바람이 불어오는, 단양 느림보 강물길 [청정지역 충북 트레킹 ②] 발걸음 옮길 때마다 강바람이 불어오는, 단양 느림보 강물길 [여행스케치=단양] 남한강변을 따라 삼봉길, 석문길, 금굴길, 상상의 거리, 수양개 역사문화길의 5가지 테마로 총길이 16.1km의 친환경 도보길인 충북 단양 느림보 강물길. 그중에서도 도담삼봉(명승 제44호)과 석문(명승 제45호), 그리고 단양강 잔도는 느림보 강물길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느림보 강물길 삼봉길 코스는 삼봉대교 앞에서 도담상봉 옛길과 이향정을 지나 도담상봉으로 도착하는 1.5km의 구간이다. 단양강 잔도가 생기면서 하덕천교를 지나 도담터널로 이어지던 삼봉길이 강을 따라 걷는 코스로 변경된 것이다. 360도로 둘러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0-09-29 14:00 남한강 물줄기 따라 느릿한 반나절 여행 남한강 물줄기 따라 느릿한 반나절 여행 [여행스케치=단양] 단양8경을 필두로 고수동굴ㆍ천동동굴로 대표되는 석회동굴 등 오랜 세월 사랑 받아온 관광지가 즐비한 단양에는 강산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길들도 잘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수양개역사문화길이 새로 열리며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비경을 선사하고 있다.단양군에 마련된 ‘단양 느림보길 여행’은 크게 세 가지 걷기 길로 구분되어 있다. 상ㆍ중ㆍ하선암을 비롯한 단양8경의 4경을 볼 수 있는 ‘느림보유람길’과 단양 지역의 소백산을 둘러보는 ‘소백산자락길’, 그리고 도담삼봉과 금굴 등을 코스로 엮은 ‘느림보강물길’이다. 그 중 수양개역사문화길은 지난 9월 1일 느림보강물길의 5코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단양시내에서 남한강 줄기 따라느림보강물길은 읍내와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트레킹여행 | 노규엽 기자 | 2017-10-13 18: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