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동미, 열린관광지를 가다 ②] 점자 책자 ‘훌륭’…장애인용 동선ㆍ유도선 필요, 대구 중구 근대문화골목 [이동미, 열린관광지를 가다 ②] 점자 책자 ‘훌륭’…장애인용 동선ㆍ유도선 필요, 대구 중구 근대문화골목 [여행스케치=대구] 2012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대구 중구의 근대문화골목은 201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6곳 중 하나다.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점자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등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동선 정비와 시설의 디테일 부분에는 보강할 부분이 보인다. 대구 중구에는 ‘근대路의 여행’이라는 골목 투어가 있다. 한국 관광 100선에 3년 연속 선정되었고, 2012년에는 한국 관광의 별에, 2015년에는 열린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고 유명한 골목 여행지다. 이 중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근대 체험여행 | 이동미ㆍ김미선 여행작가 | 2020-03-12 09:34 서울 무장애 관광, 여행 준비부터 ‘난감’…관련 정보 얻기 어려워 서울 무장애 관광, 여행 준비부터 ‘난감’…관련 정보 얻기 어려워 [여행스케치=서울] 익숙한 장소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낯선 경험을 하는 것은 여행의 묘미다. 일상에서 벗어난 일탈과도 같은 여행에서, 새로운 경험은 기대와 설렘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낯섦’이 다르게 체감되는 이들이 있다. 신체적 여건으로 인해 관광 활동에 제약을 받는 ‘관광약자’들이 그들이다.지난해 8월, 서울시는 관광약자들을 위한 ‘무장애 관광 도시 조성’을 선언하며 차후 5년 간 예산 152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8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는 큰 변화가 없는 실정이다.홍서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는 “서울의 무장애 관광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관광에 필요한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시작부터 쉽지 않은 ‘서울 무장애 관광 기획 | 유인용 기자 | 2018-04-24 20: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