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트레킹 여행①] 겨울을 따스하게 만드는 황금빛 바람길, 김제 새만금바람길 [트레킹 여행①] 겨울을 따스하게 만드는 황금빛 바람길, 김제 새만금바람길 [여행스케치=김제] 옛 흔적들이 바람이 되어 돌아오는 ‘새만금바람길’. 탁 트인 김제평야와 새만금간척지의 광활한 풍경, 서해안 경계 근무의 흔적이 그대로 남겨진 철책, 망해사와 심포항으로 이어지는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곳, 김제 새만금바람길을 걸었다.한겨울이라 바람은 차갑지만, 진봉방조제 옆으로 펼쳐진 황금빛 갈대가 출렁이며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는 김제 새만금바람 길. ‘바람으로 머리를 빗을 정도로 시원스럽게 바람이 불어오는 이유는 서해의 바람이 바람막이(산, 능선) 없이 드넓게 펼쳐진 김제평야와 새만금간척지를 관통하기 때문이다.진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2-01-14 08:20 [전북 천리길 · 김제 새만금바람길] 진봉면사무소가 만든 바람길, 1000리를 잇다 [전북 천리길 · 김제 새만금바람길] 진봉면사무소가 만든 바람길, 1000리를 잇다 [여행스케치=김제] 바람이 부니 보리밭이 살랑이며, 여행자의 눈을 한결 시원하게 만드는 김제 들녘. 2010년 진봉면행정복지센터(진봉면사무소)가 조성했다는 바람길은 전북 천리길로 거듭 태어나며 ‘새만금바람길’로 불리운다. 둑방길을 따라 돌아가는 바람개비 장식이 더 없이 어울리는 ‘새만금바람길’의 시작점은 김제 진봉면사무소이다. 진봉면사무소를 나오면 ‘새만금바람길’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안내도가 보인다. 전북 천리길이 조성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종합안내도에는 ‘새만금바람길’의 난이도가 보통으로 표기되어 있다. 해안길을 따라 10km를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1-06-08 10: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