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먹고 자고 즐기러… 가족여행, 아직도 옮겨 다니시나요 먹고 자고 즐기러… 가족여행, 아직도 옮겨 다니시나요 [여행스케치=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한곳에서 여행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여행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일 경우 원스톱 여행지에 대한 선호는 크다. 숙소, 맛집, 여행지를 매번 옮겨 다닐 수만도 없는 상황이어서다. 숙식과 즐길거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원스톱 여행지에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목하는 이유이다. ‘3밀(밀폐·밀접·밀집) 환경’을 벗어난 실내보다는 실외, 도시보다는 자연 속 여행지라면 더욱 좋다. 인지도와 규모 면에서도 ‘덜 알려진 작은’ 여행지 체험여행 | 박정웅 기자 | 2021-08-06 14:55 [치유의 숲 ②] 맨발로 걷고 뛰고, 천년의 숲이 전하는 생명력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②] 맨발로 걷고 뛰고, 천년의 숲이 전하는 생명력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여행스케치=광양] 편백나무 숲에서 갑자기 만난 폭우 / 순간 산의 정적은 깨어지고 / 발을 내딛을 수 없는 / 비의 세상에 갇혀 / 먼먼 시간 속으로 간다 / (중략) / 나는 그 자락을 잡고 / 젖은 발로 편백나무 숲 어딘가로 / 이미 멀리 가고 있다 -- 정유준 시 ‘비의 모든 것’ 일부지겹도록 내린 비는 겨우겨우 잦아들었지만 하늘은 아직도 짙은 회색으로 덧칠해져 있었다. 광양읍을 벗어난 21번 버스는 동백이 어여쁜 옥룡사터를 지나 종점인 백운산자연휴양림을 향해 신나게 내달렸다. 투명한 차창으로 엄지척, 손가락을 세운 억불봉( 트레킹여행 | 황소영 기자 | 2020-08-14 13:01 [가을여행] 자연 속 휴식부터 맛있는 음식까지, 광양 구석구석 자리한 매력을 찾다 [가을여행] 자연 속 휴식부터 맛있는 음식까지, 광양 구석구석 자리한 매력을 찾다 [여행스케치=광양] 매화 가득한 봄, 푸릇한 매실이 열리는 여름을 지나 찬바람이 부는 이 계절, 광양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청명한 하늘, 단풍으로 물든 숲이 관광객을 반긴다. 광양의 맛과 멋을 찾기 위해 발길을 옮겨본다.광양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느랭이골은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휴식처이다. 전라도 사투리로 암노루를 의미하는 느랭이골은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노루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었다. 빽빽하게 들어선 편백나무가 관광객을 맞이하는 이곳은 방문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휴식처를 제공한다. 자연 속에서 쉬어갈 체험여행 | 김세원 기자 | 2019-10-31 15: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