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요란함 뒤로… 한갓져서 더 아름답네 요란함 뒤로… 한갓져서 더 아름답네 [여행스케치=고흥(전남)] 2013년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우주로 힘껏 날아올랐다. 덩달아 고흥이라는 이름이 전파를 탔다. 기차가 닿지 않는 남도의 땅끝 반도, 전남 고흥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고장이었다. 기껏 유자나 꼬막의 앞머리에 붙은 ‘고흥’은 봤을 법하다. 그렇지만 정작 고흥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아는 이는 드물었다. 이를 뒤집어 보자. 요즘 같은 세상에 비대면 여행지로서 고흥의 진가가 있질 않겠나.요란한 여행지를 뒤로 고흥을 찾았다. 고흥은 도로에서부터 우주의 날개를 달았다. 15번 국도는 우주항공로, 체험여행 | 박정웅 기자 | 2021-07-12 10:24 여수 개도 사람길 여수 개도 사람길 [여행스케치=여수] 다정함을 시기하는 걸까? 둘이 걷기에는 확연히 비좁은 전남 여수 개도의 사람길은 아쉽지만 한 사람씩 줄을 지어 걸어가야 하는 코스가 많다. 아직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한적하고 여유롭게 걷는 즐거움이 있다.섬 여행은 같지만 다른 두 번의 설렘이 있다. 섬을 오가는 동안 유람선에서 섬 전체를 천천히 바라볼 기회가 그것이다. 배에서 바라보는 개도 '비렁(낭떠러지)'은 섬에 띠를 두르고 있는 형상이며, 곳곳에 바위를 뚫고 우뚝 선 소나무의 기개가 놀랍기만 하다. 개도가 보여주는 자연의 오묘함을 두고 현지인은 ‘섬사람들의 질퍽한 향기를 대변해 주는 것’이라고 표현한다.주위의 작은 섬을 거느린, 개도(蓋島)섬에 다가갈수록 큰 산 밑에서 자주 만나는 것이 낚싯배이다. 개도는 낚 섬여행 | 조용식 기자 | 2017-11-15 15:05 [이달의 섬] 우주센터가 들어서는 고흥 외나로도 들뜬 마음으로 내일을 기다리는 섬 [이달의 섬] 우주센터가 들어서는 고흥 외나로도 들뜬 마음으로 내일을 기다리는 섬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고흥] 고흥 외나로도가 들썩이고 있다. 노송이 그림처럼 드리워진 깨끗한 섬여행 | 박지영 기자 | 2007-01-13 00:00 [여름특집-해수욕장] 고흥 남쪽바다ㆍ나로도 해변 8군데, 불쑥 튀어나온 바다에 풍덩~! [여름특집-해수욕장] 고흥 남쪽바다ㆍ나로도 해변 8군데, 불쑥 튀어나온 바다에 풍덩~!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고흥] 외나로도에 우주센터가 생기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을까. 벌포에서 체험여행 | 김진용 기자 | 2005-07-05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