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시 산책] 일제의 흔적을 넘어 문화예술의 도시로~ 지붕 없는 박물관 목포 원도심 [도시 산책] 일제의 흔적을 넘어 문화예술의 도시로~ 지붕 없는 박물관 목포 원도심 [여행스케치=목포] 목포는 이야기가 많은 도시다. 서남해로 나가는 항구이자 호남선의 종착역이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아픈 역사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리고 해양레포츠 요트와 유람선이 있는 항구다.네덜란드 건축가가 설계한 목포 거리들목포역에서 내려 도보로 10분도 안 걸리는 곳, 목포 오거리에서 가까운 옛 목포경찰서 맞은편에 ‘민어의 거리’가 있다. 사계절 민어요리를 판매하는 전문점이 예닐곱 집 정도 된다. 이곳에서 목포원도심이 시작된다고 말한다.“옛날에 이곳은 바다였는데 일제 강점 트레킹여행 | 박상대 기자 | 2024-02-13 16:31 [숨겨진 여행지] 구도심, 옛것을 그대로 간직한 목포의 얼굴, 해상케이블카가 소개하는 고하도 [숨겨진 여행지] 구도심, 옛것을 그대로 간직한 목포의 얼굴, 해상케이블카가 소개하는 고하도 [여행스케치=목포] 목포 구도심은 영화 과 드라마 , 그리고 지난해 손혜원 전 의원의 논란이 화제가 되어 여행자의 발길이 분주했던 곳이다. 이와 더불어 목포 9미를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과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개통으로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고하도를 찾았다.지금도 목포의 구도심인 시화골목에서는 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다. 영화 촬영지인 ‘연희네 슈퍼’를 지나 시화골목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보리마당이 나온다. 이곳은 젊은 작가들이 공방을 만들어 여행자들과 교감을 나누는 곳이기 트레킹여행 | 조용식 기자 | 2020-12-28 07:33 [야간여행] 주야간 목포 앞바다 떠도는 낭만항구 삼학도크루즈 [야간여행] 주야간 목포 앞바다 떠도는 낭만항구 삼학도크루즈 [여행스케치=목포] 목포 삼학도 선착장에서 유람선이 뜬다. 목포대교와 평화광장까지 한 바퀴 돌아오는 유람선 승선기를 소개한다. 낮에는 유달산과 구시가지, 고하도를 감상하고 저녁에는 목포시내 야경과 빛을 실어 나르는 케이블카를 감상한다.목포를 항구도시로 만들어준 유람선 투어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지열도 수그러들고, 이마 위로 쏟아지던 햇빛의 하강 속도도 좀 느려진 듯하다. 오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삼학도에 갔는데 유람선선착장이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봄에 출항식을 갖지 못했다더니 이제 겨우 정상운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오후 4시에 출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20-08-24 06:40 [여행 레시피] 하루에 돌아보는 목포의 낮과 밤…공룡에서 케이블카까지, 최대와 최고의 도시 [여행 레시피] 하루에 돌아보는 목포의 낮과 밤…공룡에서 케이블카까지, 최대와 최고의 도시 [여행스케치=목포] 전라남도 남서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목포는 유난히 대중문화와 연관이 깊은 곳이다. 목포를 가보지 않은 이들도 노래와 영화 제목으로 이미 목포와 만나고 있으니 말이다.“무안반도 남단의 목포는 동쪽에 입암산(121m), 서쪽에 유달산(228m), 북쪽은 양을산(156m)과 지적봉(189m), 남쪽은 영산강 하구와 맞닿은 도시로 고하도ㆍ눌도ㆍ달리도 등 6개의 유인도와 5개의 무인도를 포함하고 있다. 수려한 풍경은 물론 무안과 신안 등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수산물까지 더해져 보고 걷고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목포는 인문학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0-03-12 09:34 [양소희의 섬여행] 목포 앞바다의 용섬을 걷다, 고하도 용오름길 [양소희의 섬여행] 목포 앞바다의 용섬을 걷다, 고하도 용오름길 [여행스케치=목포] 용이 하늘로 오르기 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용오름’이라고 부르는 고하도는 이순신 장군이 걸었던 길이기도 하다. 명량해전 이후 이 섬에 머물며 수군재건을 이뤄내 왜란을 끝낼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장소이다. 크고 강하고 곧은 기를 얻으려는 그대에게 고하도 여행을 권한다.목포 시내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는 고하도는 유달산(높은 산) 아래 있는 섬이라 하여 고하도(高下島)라 불렸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나주목(羅州牧)에 속했는데 비문에는 고화도(高和島), 난중일기에는 보화도(寶花島)라고 표기했고, 섬여행 | 양소희 여행작가 | 2018-10-29 13: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