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산물 따라가는 맛있는 전남여행 ⑨]봄과 가을 남도 어업인들의 희망을 물고 오는 진도 꽃게 [수산물 따라가는 맛있는 전남여행 ⑨]봄과 가을 남도 어업인들의 희망을 물고 오는 진도 꽃게 [여행스케치= 진도]꽃게는 봄과 가을에 주로 난다. 봄철에는 암꽃게가 가을에는 숫꽃게가 많이 잡힌다. 여름철 금어기가 끝나고 9월부터 꽃게가 잡힌다. 전남지역 꽃게는 대부분 진도 서망항으로 몰려온다. 진도에서 꽃게탕과 간장게장, 꽃게살 비빔밥을 먹고 왔다.남도의 꽃게 집산지 진도 서망항꽃게는 잘생겼다. 특히 숫꽃게는 힘이 강해 보이는데 섹시함이 진하게 풍긴다. 암꽃게도 매끈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등 섹시하다. 그런데 꽃게가 예쁘게 잘생겨서 꽃게란 이름을 얻은 것은 아니다. 등딱지 양모서리 모양이 꼬챙이처럼 날카롭게 생겼다고 하여 맛시장멋골목 | 박상대 기자 | 2022-09-13 09:27 [트래블 컬처] 좋아하는 것을 어디까지 좋아할 수 있을까, '나의 문구 여행기' 外 [트래블 컬처] 좋아하는 것을 어디까지 좋아할 수 있을까, '나의 문구 여행기' 外 [여행스케치=서울] 다가오는 이른 봄을 보다 다채롭게 채워줄 베스트셀러와 신간, 3월 개봉 예정 영화와 진행 중인 뮤지컬을 소개한다.세계 7개 도시의 27개 '문방구' 여행의 기록을 담은 와 40여 개 도시에서 한 달씩 살아본 부부의 , 3월 개봉 예정 영화 와 뮤지컬 이다. 나의 문구 여행기여느 20대 또래들과 마찬가지로 진로에 대한 고민, 취업 준비, 아르바이트 등으로 치열한 일상을 보내던 저자는 불쑥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문구’를 보러 여행을 떠난다. 서울 | 조아영 기자 | 2020-02-17 09:10 [임요희의 소설 속 여행지] 박완서의 '그리움을 위하여', 사랑의 섬 사량도 [임요희의 소설 속 여행지] 박완서의 '그리움을 위하여', 사랑의 섬 사량도 [여행스케치=통영] 사량도라는 섬이 실존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 에 사량도라는 지명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사량도는 통영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최근 도서 여행 붐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소설 본문에는 ‘삼천포에서 여객선으로 두 시간가량’ 걸려 닿는다고 나와 있지만 현재 삼천포항에서 사량도 내지마을까지 여객선으로 30분이면 충분하다. 사량도는 ‘사랑도’라고 발음하기 쉽지만 ‘랑’이 아니라 ‘량’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절경을 이루는 이곳이 소설 속 화자에게는 썩 유쾌하 인문학여행 | 임요희 여행작가 | 2019-12-09 09:46 [섬플러스⑭] 스님이 흘린 법의가 섬으로, 진도 가사도 [섬플러스⑭] 스님이 흘린 법의가 섬으로, 진도 가사도 [여행스케치=진도] 불교에서 스님들이 입는 의복을 법의(法衣) 또는 법복(法服)이라고 하는데, 안에 입는 옷을 장삼(長衫), 장삼 위에 걸쳐입는 옷을 가사(袈裟)라고 한다.‘한 스님의 가사가 바다에 빠져 섬이 됐다’는 전설이 깃든 섬이 바로 ‘가사도‘다. 가사도의 원래 한자이름은 스님의 법의를 의미하는 ’袈裟‘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加沙‘로 변했다고 한다.불교의 전설이 깃든 ‘살생’하지 않는 섬목포에서 직선으로 45km 거리의 가사도로 건너가는 데에는 진도 쉬미항에서 3회 출발하는 여객선 ‘가사페리호’나 매일 비정기적으로 왕복하 섬여행 | 황병우 기자 | 2019-08-02 17:32 [신간안내] 음악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낯선 대지, ‘매혹의 땅, 코카서스’ 外 [신간안내] 음악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낯선 대지, ‘매혹의 땅, 코카서스’ 外 [여행스케치=서울] 낮이 길어지고 무더위가 시작되면 우리는 휴가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해진다.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매력적인 여행지가 담긴 서적을 읽으며 영감을 얻어 보자.생소하기에 더욱 궁금한 ‘코카서스 3국’ 여행서 , 타이완 출신 아내와 미국인 남편이 함께 펴낸 문화 안내서 , 네 차례에 걸친 여행을 섬세한 문장으로 풀어낸 여행 에세이 이다.매혹의 땅, 코카서스으로 독자를 만난 음악인류학 박사이자 음악평론가 현경채가 오피니언 | 조아영 기자 | 2019-06-12 15:12 [사찰기행] 해동 용궁사와 동래 범어사, 금빛 물고기 용궁으로 들다 [사찰기행] 해동 용궁사와 동래 범어사, 금빛 물고기 용궁으로 들다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부산] 부산에 가면 찾고 싶은 절이 두 곳 있다. 하나는 금정산 기슭에 인문학여행 | 이현동 객원기자 | 2006-02-22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