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주한옥마을에 '오목교' 개통 전주한옥마을에 '오목교' 개통 전주한옥마을에 새로운 인도교인 오목교가 2일 개통됐다. 전주시는 "전통의 멋을 살린 오목교가 개통됨에 따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전주천 너머로 이어져 국립무형유산원과 남고산성, 관성묘 등으로 연결되는 전주의 새로운 문화유산 탐방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한옥마을과 전주시 미래유산 1호로 추진중인 서학동예술촌으로 연결되는 인근 남천교에 이어,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유산 탐방관문인 오목교가 개통되면서 역사문화 관광구역 확대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도 갖추게 됐다. 오목교는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인도교로, 국비 14억원과 도비 5억원 등 총 24억원이 투입돼 길이 86m, 폭 4m 규모로 개설됐다. 전북 | 조용식 기자 | 2017-08-02 16:47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행스케치=부안] 2017년 새해 첫 해몰이는 유난히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는 새해 첫 날 전북 부안군 채석장에서 해몰이를 만났습니다. 가 해몰이를 담은 이유는 작금의 대한민국이 '유종의 미'를 아쉬워하기 때문입니다. 2017년 1월 1일의 해몰이 풍경을 바라보며, 저희 편집부 기자 일동은 다짐을 합니다.독자여러분에게 새롭고, 즐거운 여행지를 찾아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정유년 한 해도 저희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정보와 따끔한 충고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북 | 조용식 기자 | 2017-01-02 09:11 [추천 숙박지]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추천 숙박지]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여행스케치=전북] 여행의 피로도 풀고 여행지의 낭만까지 누릴 수 있는 숙소, 어디 없을까? 잠들기 직전까지 바다의 풍경을 눈에 담고 싶다면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을 추천한다. 객실에서 커튼만 걷으면 칠산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호텔 안에서도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호텔의 고급스러움과 콘도의 실용성이 더해진 특별한 숙박지다. 호텔의 객실은 마치 펜션에 온 것처럼 각종 조리시설과 주방용품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을 온 경우 함께 음식을 해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충분하다.객실 내부에서는 고기를 구울 수 없게 되어있으나 외부에 마련된 바비큐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 외에도 야외수영장, 전북 | 유은비 | 2016-10-14 10:28 새만금방조제... 전북 여행 종합선물세트 새만금방조제... 전북 여행 종합선물세트 [여행스케치=군산] ‘바다에 놓인 만리장성’ 새만금방조제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효자로 불린다. 군산에서 부안을 거쳐 김제까지 에둘러 갈 필요 없이 한달음에 닿을 수 있으니까. 군산을 시작으로 새만금방조제를 둘러보고, 사방으로 탁 트인 서해를 배경으로 거침없이 내달려 보자.단군 이래 최대의 간척사업... 새만금방조제는 현재 진행형군산과 부안을 잇는 새만금방조제는 착공 당시 단군 이래 최대의 간척사업이라 불리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개발이냐 환경보존이냐를 놓고 파생된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시련도 맛봤지만, 서로를 배려한 양보와 타협으로 엉킨 실타래는 한 가닥씩 풀렸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완공이 이뤄진 2010년에는 세계 최장의 방 전북 | 박지원 기자 | 2016-05-26 17:51 전북 완주 고산미소시장의 특이한 잡화점 그리고 공방 전북 완주 고산미소시장의 특이한 잡화점 그리고 공방 [여행스케치=전북] 전북 완주군 고산미소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독특한 잡화점들과 공방들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체험장을 마련했기 때문이다.‘널리널리 홍홍’. 30대 장미경 사장이 운영하는 이 가게는 상호만 보면 고개가 갸웃한다. ‘홍홍’하 고 웃는 소리처럼 밝은 기운이 널리 퍼지라는 의미다. 내부는 머리핀, 주걱, 책 등 20가지가 족히 넘는 물품을 진열했다. 알고 보니 ‘완주공동체지 원센터’를 통해 창업한 여러 공동체의 물건을 파는 협동상회다. 그런데 장사는 신통치 않아 뵌다. 뭐 하나 사가는 사람이 없다. 오가다 들르는 사람들은 널찍한 테이블만 점령하기 일쑤다. 동네 꼬맹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복층 공간을 유심히 보진 전북 | 박지원 기자 | 2016-04-16 12:39 시장에서 장만 보는 시대는 갔다! 시장에서 장만 보는 시대는 갔다! [여행스케치=전북]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코끝을 간질이는 이때 전북 완주로 떠나보자. 완주에는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하며 느리게 걷는 맛을 음미하기 좋은 여행지가 많다. 허투루 지나칠 수 없는 여행지 가운데 하나가 푸른 창포 물결이 일렁이는 ‘창포마을’ 이다.주변 산세와 호수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고산자연휴양림’도 완주에서 손꼽히는 명소다. 이름 모를 산새의 지저귐을 벗 삼아 삼림욕을 만끽하기 안성맞춤이니 말이다. 천주교의 아픈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천호성지’도 빼놓을 수 없다. 이 모든 여행지 지척에 명소 하나가 더 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꽃향기만큼 좋은 사람 냄새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고산미소시장’이다. 어디든 으레 하나씩 자리한 흔해 전북 | 박지원 기자 | 2016-04-13 09:4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