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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7월호
[신간안내] 우리 곁의 한시
[신간안내] 우리 곁의 한시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8.01.31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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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즐거워지는 역사 이야기

[여행스케치=서울] 우리는 여행을 떠날 때마다 그 지역의 명소를 방문한다. 누구나 둘러보는 곳이라기에 숙제하듯 찾아갔다면 이제 그 곳에 얽힌 역사를 살펴보고 떠나는 건 어떨까? 

다산 정약용, 허난설헌 등 역사 속 인물 이야기와 그들이 지은 한시, 유적에 얽힌 사연을 알고 나면 여행은 한층 깊고 풍부해질 것이다.

역사와 한시가 주는 무게감에 지레 겁먹지 말자. <우리 곁의 한시>의 저자 기태완은 ‘정약용은 왜 집 이름을 여유당으로 지었을까?’, ‘단속사지의 6백 년 된 매화나무는 누가 심었을까?’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역사의 뒷이야기를 알기 쉽게 우리에게 들려준다. 

또한, 저자는 정자, 서원, 사찰, 고택, 묘소 등을 직접 방문해 장소에 얽힌 한시와 문헌 속 기록 등을 본문 속에 흥미롭게 풀어낸다.

책 도입부에는 간략한 설명을 덧붙인 지도 일러스트를 첨부해 책 속에 담긴 전국의 유적지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했다. <우리 곁의 한시>를 통해 ‘간단한 안내판’만으로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기태완 지음, 도서출판 다른 펴냄,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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